인플레이션 원인과 영향 및 해결방안에 대해 알아보아요.

인플레이션은 경제에서 상품과 서비스의 일반적인 가격이 일정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것을 말합니다. 인플레이션은 과잉 수요, 공급 제약 또는 생산 비용 증가를 포함한 다양한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소비자물가지수(CPI)의 상승률로 측정되며, 이는 평균 소비자가 구매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 변동을 반영합니다. 인플레이션은 경제와 개인의 행복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중요한 거시경제 지표로 간주됩니다. 인플레이션의 원인과 영향에 대해 알아볼 것이며 인플레이션을 현명하게 이겨낼 해결 방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인플레이션의 원인

 

▶ 수요 견인 인플레이션 :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공급을 초과할 때 발생합니다. 결과적으로 기업들은 초과 수요를 활용하기 위해서 가격을 인상합니다.

▶ 비용 부담 인플레이션 : 생산 비용이 증가하여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이 상승할 때 발생합니다. 

▶ 통화 인플레이션 : 경제에서 화폐 공급의 증가가 화폐의 구매력 감소로 이어질 때 발생합니다. 이것은 중앙은행이 더 많은 돈을 찍어내고, 더 적은 상품과 서비스를 추구하는 더 많은 돈으로 이어질 때 일어날 수 있습니다. 

▶ 에너지 인플레이션 : 과거부터 오일파 동부 터해서 꾸준히 일어났던 인플레이션 중에 하나입니다. 석유에너지 관련 파동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대체 에너지등을 마련함으로써 석유에너지의 의존도를 낮추기는 했지만 여전히 많이 쓰이고 있는 것은 석유 및 천연가스입니다. 석유와 천연가스 등은 한정적이다는 문제를 가지고 있어 수급에 문제가 일어나고 이런 것들이 물가가 계속 오르게 하는 것을 말합니다.

 

※ 2023년 현재의 인플레이션 원인

코로나 이후 소비진착과 경제 활성화 목적으로 기축통화를 너무 많이 풀어 통화의 가치가 떨어진 상태에서 나라와 나라 간의 물류 이동의 제한과 지역 간의 이동 통제로 인하여 에너지 가격의 상승을 불러왔습니다. 이러한 코로나 이후로 수급 불완정과 기후변화 대책으로 나온 세계 탄소 중립정책의 일환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인 전기차 상용화 그리고 러시아와 우크라 전쟁 등으로 인하여 인플레이션이 극에 달하고 있는 원인이 되었습니다. 또 하나의 원인으로는 곡물가격의 상승이었습니다. 세계적인 곡창지대인 우크라이나에서 전쟁이 일어나면서 공급 차질로 인하여 밀가격과 옥수수값이 치솟았습니다. 그런 데다가 이상기후 현상으로 인한 가뭄과 이상저온현상으로 채소류의 작황에 문제가 생겨 서민들의 식탁 물가가 한정 없이 오르는 일도 발생했습니다. 

 

2. 인플레이션의 영향

 

인플레이션이 경제에 다음과 같은 여러 가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구매력 감소 : 재화와 서비스의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화폐의 구매력이 감소하여 생활 수준이 저하됩니다.

▶ 절감효과 : 인플레이션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돈의 가치를 감소시켜 저축에 대해 좋은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 부의 재분배 : 인플레이션은 채무자에게는 유리하게, 채권자에게는 불리하게 부가 재분배되어 갑니다. 이와 같은 면에서 인플레이션은 부의 불균등을 확대시키고 빈부의 질서를 뒤바꾸어 놓기도 합니다. 

▶ 소득의 재분배 : 인플레이션은 일반소득자에게 불리한 소득 재분배를 가져옵니다. 급여는 물가에 비해 느리게 상승하기 때문에, 화폐가치로써의 급여는 다소 오르더라도 실질급여는 낮아지게 되어 근로자(일반소득자)로부터 기업가에게로 소득을 재분배하는 효과를 가져옵니다. 따라서 인플레이션은 경제 ·사회 정의라는 관점에서 볼 때 근로자에겐 악덕인 것입니다.

▶ 국제수지와 경제성장의 저해 : 인플레이션은 수입을 촉진하고 수출을 저해하여 무역수지와 국제수지를 악화시키며, 소비를 조장하고 저축을 저해하여 자본축적을 방해함으로써 경제성장을 저해합니다. 또한 경기변동의 폭을 확대 ·심화시키며, 국민정신과 생활을 부실화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 불확실성 : 인플레이션은 경제의 불확실성으로 이어져 기업과 소비자가 미래를 계획하기 어렵게 만들 수 있습니다. 

 

3. 인플레이션 해결방안

 

▶통화정책 : 중앙은행들은 통화 공급과 금리를 조작함으로써 인플레이션을 조절하기 위해 통화 정책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전형적으로 인플레이션이 높을 때 중앙은행들은 금리를 높여 차입을 더 비싸게 하고 수요를 줄이게 되는데, 이는 인플레이션을 진정시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물가상승률이 낮을 때는 중앙은행이 금리를 낮춰 지출과 투자를 장려할 수 있어 경제성장을 자극할 수 있습니다.

▶ 재정 정책 : 정부는 인플레이션을 통제하기 위해 세금과 정부 지출과 같은 재정 정책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정부는 수요를 줄이기 위해서 지출을 줄이거나, 가처분 소득을 줄이고 그에 따라 수요를 줄이기 위해 세금을 늘릴 수 있습니다. 이러한 조치들은 인기가 없을 수도 있지만 인플레이션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 수 있습니다.

▶공급 측 정책 : 공급 측면 정책은 인프라나 교육에 대한 투자와 같이 경제의 생산 능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는 조치입니다. 경제의 생산 능력을 증가시킴으로써, 공급 측면 정책은 상품과 서비스의 공급을 증가시켜 인플레이션을 줄이는데 도웁이 될 수 있습니다.

▶ 급여 및 물가 통제 : 급여 및 물가 통제는 최고 가격 또는 급여를 설정하여 인플레이션을 통제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조치입니다. 이 접근법은 단기적으로 효과적일 수 있지만, 종종 너무 경직되어 영향을 받는 시장에서 부족이나 흑자를 발생시킬 수 있다는 비판을 받을 수 있습니다.  

▶ 환율 정책 : 환율 정책은 다른 나라들과 비교하여 한 나라의 통화 가치를 조작함으로써 인플레이션을 통제하는 데 사용될 수 있습니다, 통화 가치를 낮추면 수출이 매력적이고 수입이 비싸져 수입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줄어들어 인플레이션을 줄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인플레이션에 대한 만능 해결책은 없으며, 적절한 해결책은 경제의 구체적인 상황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는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게다가, 인플레이션을 통제하기 위한 모든 정책은 의도하지 않은 결과나 절충을 야기하지 않도록 경제 성장과 고용과 같은 다른 경제 목표와 신중하게 균형을 이루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