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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의 적!! 구취(입냄새) 원인과 없애는 방법

by 나다움씨이오 2023.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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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기간 동안은 마스크를 쓰며 생활한 덕분에 입냄새 걱정이 없었으나 마스크를 벗고 난 후 다른 사람들과의 대면관계 중 입냄새로 인한 스트레스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입냄새의 원인과 없애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구취(입냄새)란?

 구취는 사람이 숨을 내쉬거나 말할 때 입에서 나오는 불쾌하거나 악취가 나는 냄새를 말합니다. 이러한 냄새는 구강 위생 불량, 입속 박테리아 존재, 특정 음식, 질병, 생활 방식 선택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구취는 식습관이나 습관과 관련된 일시적인 문제일 수도 있고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기 위해 의학적 또는 치과적 개입이 필요한 만성 문제일 수 있습니다.

원인

 구취의 원인은 다양할 수 있습니다.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구취의 일반적인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열약한 구강 위생 - 입안의 박테리아는 음식 입자를 분해하고 악취가 나는 가스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정기적으로 양치질과 치실을 사용하지 않으면 이러한 박테리아가 축적되어 구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음식과 음료 - 마늘, 양파, 커피, 알코올과 같은 특정 음식과 음료는 숨을 쉴 때 냄새를 남길 수 있습니다. 이러한 냄새는 음식이 소화되어 몸에서 제거되면 사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3. 흡연 - 담배를 피우거나 씹는담배는 만성 구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제품은 뚜렷한 냄새를 남길 뿐만 아니라 구취를 유발할 수 있는 잇몸 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4. 구강 건조증(구강 건조증) - 타액은 입을 깨끗하게 하고 박테리아가 생성한 산을 중화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입에서 충분한 침이 생성되지 않으면 구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구강 건조증은 약물, 특정 건강 상태 또는 단순히 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는 경우 발생할 수 있습니다.
  5. 치과 문제 - 충치, 잇몸 질환, 치아 감염에는 악취가 나는 화합물을 생성하는 박테리아가 서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려면 정기적인 치과 검진과 적절한 구강 관리가 필수적입니다.
  6. 감염 - 편도선염이나 부비동여모가 같은 입, 목, 호흡기계의 감염은 구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7. 질병 - 당뇨병, 간 질환, 신장 질환 및 위장 문제와 같은 일부 질병은 구취를 유발하는 뚜렷한 냄새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8. 식습관 - 급격하게 다이어트, 단식, 저탄수화물 다이어트를 하면 지방이 분해되어 케톤이라는 화학물질이 생성되어 구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9. GERD(위식도 역류질환) -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면 산성 내용물이 입 안으로 들어갈 수 있어 구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10. 호흡기 감염 - 기관지염, 폐렴, 부비동 감염과 같은 호흡기에 박테리아와 점액이 존재하기 때문에 구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11. 약물 - 일부 약물, 특히 부작용으로 구강 건조를 유발하는 약물은 구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12. 생활방식 요인 - 음주, 잘못된 식습관, 스트레스도 호흡 냄새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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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 및 검사

 구취 진단 및 검사에는 구취의 직접적 요인으로 작용하는 휘발성 황화합물의 양을 측정하여 객관적인 구취의 정도를 파악하는 핼리미터(Haliometer) 검사와 구강 건조증 유무를 확인하기 위한 침 분비량 측정 검사 등이 있습니다. 객관적으로 측정된 구취의 정도가 정상 범위이지만 본인 스스로 구취로 인해 심하게 고민하고 있다면, 망상이나 건강 염려증에 의한 주관적 구취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간이 정신 검사를 실시하기도 합니다. 내과적 이상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설문지를 작성하기도 합니다.

 

없애는 방법

 구취를 제거하려면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고 해결해야 합니다. 구취를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 구강 위생과 전반적인 구강 건강을 개선하는 방법에 대한 자세한 지침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우수한 구강 위생 유지  

  • 양치질 - 하루에 적어도 세 번 이상 가능하면 식사 후에 이를 철저히 닦아야 합니다. 불소치약과 부드러운 칫솔을 사용하여 혀와 입천장을 포함해 치아 표면 전체를 깨끗이 닦으면서 최소 3분 동안 양치를 합니다.
  • 치실 사용 - 구취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음식물 찌꺼기와 플라그를 제거하려면 적어도 하루에 한 번 치아 사이와 잇몸선을 따라 치실을 사용합니다.
  • 혀 세척 - 혀 긁는 도구나 칫솔 뒷면을 사용하여 혀를 부드럽게 닦아줍니다. 박테리아와 이물질이 혀 표면에 축적되어 구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2. 수분을 유지합니다.

  • 하루 종일 물을 많이 마셔서 입안을 촉촉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타액이 입을 정화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구강 건조는 구취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3. 식이요법 조정

  • 마늘, 양파, 커피, 알코올 등 구취를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음식과 음료 섭취를 피합니다.
  • 사과, 오이 등 수분이 풍부한 과일과 채소를 더 많이 섭취하면 입을 깨끗하게 하고 타액 생성을 늘리는데 도움이 됩니다.

4. 흡연 자제

  • 흡연과 씹는담배는 만성 구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습관을 끊으면 구강 건강이 좋아질 뿐만 아니라 다른 많은 건강상의 이점도 있습니다.

5. 무알콜 구강청정제 사용

  • 양치질과 치실 사용 후에는 무알코올 항균 구강청정제로 입을 헹굽니다. 이는 박테리아를 죽이고 일시적으로 호흡을 상쾌하게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6. 정기 치과 검진

  • 정기적인 검진과 클리닝을 위해 치과를 방문합니다. 치과의사는 잇몸 질환이나 충치 등 구취를 유발하는 치과 문제를 확인하고 치료할 수 있습니다.

7. 구강건조 관리

  • 구강 건조증이 있는 경우 담당 의료인과 상담하세요. 타액 자극 제품을 추천하거나 타액 생성을 돕는 약물을 처방할 수 있습니다.

8. 질병 치료

  • 구강 위생이 양호함에도 불구하고 구취가 지속되면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여 당뇨병, 호흡기 감염 또는 위장 문제와 같은 기저 질환을 배제합니다.

9. 약물확인

  • 복용 중인 약에 대해 담당 의료 서비스 제공자와 상담합니다. 일부 약물은 구강 건조를 유발하거나 구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들은 귀하의 약물을 조정하거나 대안을 추천할 수 있습니다.

10. 스트레스 감소

  • 스트레스는 구취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심호흡, 명상 또는 요가와 같은 스트레스 감소 기술을 연습합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구취 [halitosis]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서울대학교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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