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T펫 이용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펫택시 타고 병원가요~

 반려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요즘 이동수단이 없거나 반려동물이 많아서 혼자 운전하기 어려워 이동에 제한이 있으셨던 반려인들에게 좋은 앱이 하나 생겼습니다. 그것은 바로 카카오 T펫이란 앱인데요. 카카오에선 실생활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많은 서비스를 준비해 주었는데요. 이젠 우리의 반려인들을 위한 서비스도 마련해 주었답니다. 우리 강아지나 고양이가 아프거나 미용을 받으러 가야 할 때 멀리 있는 병원이나 애견샵에 또는 여행을 가실 때 대중교통을 타거나 일반택시를 타셨을 때 많이 불편하셨을 겁니다. 이런 불편한 점 없이 미리 예약을 통해서 아주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는 반려인들에게 도움이 많이 되는 앱인 카카오 T펫을 소개해드릴게요.

반려동물-고양이

1. 반려동물을 위한 카카오 T펫 만의 이동 서비스

▶ 차량에서 반려동물이 배설이나 구토를 한 경우 카카오 T에서 클리닝비를 운전자님께 지원해 드립니다. - 낯선 환경에서 걱정하지 않고 이동할 수 있도록 이동 중 차량 내 오염이 발생하는 경우, 클리닝비를 지원하니 반려인들께서는 혹시라도 모를 일에 대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이동 중 사고 발생 시, 보호자는 물론 반려동물도 상해 보상을 지원합니다. (반려동물 치료비는 최대 1,000만 원)
▶ 나와 반려동물의 이동을 책임지는 메이트(기사님)는 카카오 T의 자체 운행 서비스 교육은 물론, 동물 보호 교육 수료 후 동물 운송업 자격을 보유하고 있답니다.

 

2. 카카오 T펫 이용방법

① 카카오 T펫은 기존에 카카오 T 앱을 사용하신 적이 있으시다면 바로 앱으로 들어가시면 되시고요. 혹시나 카카오 T를 사용하신 적이 없으시다면 플레이스토어에서 앱 먼저 설치해 주시면 됩니다.
② 앱 설치 후 카카오계정으로 로그인하시면 핸드폰 인증 절차 후에 앱 사용이 가능하십니다.
③ 실행된 앱에서 강이지 그림의 펫이란 버튼을 클릭합니다. 
④ 반려동물을 위한 이동서비스 화면이 나오면서 화면 맨 아랫부분에  '카카오 T펫 예약하기' 누르기
⑤ 미리 반려동물을 등록이 되어 있으시다면 최대 3마리만 선택해 주세요.
⑥ 현 위치는 자동으로 위치 추적이 되어 뜨시고요. 도착지만 입력하시면 됩니다.
⑦ 원하는 날짜와 예약시간을 작성해서 선택완료를 누르시면 됩니다.
⑧ 선확정 요금제가 적용되어 포인트, 쿠폰이나 카드로 미리 결제를 하시면 예약하기가 완료됩니다.

 

3. 반려인을 위한 카카오 T펫 이용 가이드

- 반려동물을 등록 및 선택 : 최대 10마리까지 등록이 가능하며, 한 번에 3마리까지 탑승이 가능합니다.
- 출발지/도착지와 예약 일시 선택 
⊙일반 예약(편도) - 원하는 출발지에서 도착지까지의 여정만큼 예약이 가능합니다. 
⊙시간 예약(대절) - 최소 1시간 단위로 필요한 시간만큼 예약이 가능합니다.
- 요청한 예약 기사님 수락하면 예약 확인이 가능 : 알림 탭에서 예약 현황을 확인할 수 있어요.
- 예약한 시간에 출발지에서 차량 탑승하시면 됩니다.
- 반려동물 이동장을 이용해서 이동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아픈 반려동물, 예민한 고양이의 경우)
- 이동시 창문을 너무 많이 열으면 사고위험이 있기 때문에 가급적 창문은 살짝만 열어주세요.
 

4. 카카오 T펫 이용 시 자주 묻는 질문들

▶ 탑승 제한사항인지 모르고 예약 시 취소가능여부 - 예약 확정 전 또는 확정 후 10분 이내 취소할 경우 취소수수료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예약확정 후 10분 경과 및 고객 변심등으로 인한 다른 취소와 동일하게 취소수수료 발생됨. 메이트(기사님)의 정당한 탑승 거절로 인한 취소 시 운행요금의 100%의 취소수수료 발생(승객 직접 취소 시 최대 1.5만 원 / 메이트(기사님) 취소 시 최대 3만 원)
▶ 탑승 제한 사항인데, 메이트(기사님)님 그냥 태워주신대요. 타도 괜찮을까요? - 탑승제한사항에 해당한 ㄴ경우라면 메이트가 운행에 동의해도 절대 탑승하시면 안 됩니다.
▶ 운행 전 차량 내부 촬영과 운송일지 작성은 필수인가요? - 동물보호법상 모든 동물 운송업자는 이동 중 반려동물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카메라 등의 영상 정보처리기기 설치 및 촬영과 모든 포유류의 동물 운송일지를 기록하여 3개월간 차내에 비치할 것을 의무화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반려인과 반려동물의 이동에 관해 편리한 앱인 카카오 T펫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