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른 익사(Dry drowning)에 대한 이해 : 모든 부모가 알아야 할 사항

 무더운 여름 물놀이객이 늘어나는 가운데 물에서의 익사사고도 위험하지만, 물 밖으로 나온 뒤 호흡곤란을 겪는 '마른 익사'의 위험성 또한 크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의 포스팅은 잘 알지 못하는 마른 익사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물놀이안전사고

마른 익사란?

 2차 익사라고도 알려진 마른 익사는 드물지만 수영을 하거나 물속에 있을 때 코나 입으로 물을 들이마신 후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으로 심각한 상태를 설명하는 데 사용되는 용어입니다. 물이 폐로 들어가는 일반적인 익사와 달리 마른 익사는 소량의 물이 상기도나 목구멍 뒤쪽으로 흡입됩니다. 이 소량의 물은 기도 근육의 경련으로 이어져 근육이 수축되어 호흡하기 어렵게 만들 수 있습니다. 마른 익사의 증상은 물에 노출된 직후에 나타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사건 발생 후 몇 시간 후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증상

 '지연 익사' 또는 '익사 직전'이라고도 하는 2차 익사는 물이 기도로 들어가 자극, 염증 및 호흡 곤란을 유발할 수 있는 기타 합병증을 유발하는 상황을 말하며, 이는 사고 후 몇 시간 또는 최대 하루까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물 노출, 2차 익사의 증상은 심각도가 다양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호흡 곤란 및 행동 변화와 관련이 있습니다. 관찰해야 할 일반적인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호흡곤란 - 환자는 빠르고, 얕거나, 힘든 호흡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숨을 고르는데 어려움이 잇거나 공기가 충분하지 않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2. 기침 - 지속되거나 악화되는 기침은 물이 기도를 자극했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기침은 으르렁거리거나 달그락거리는 소리를 동반할 수 있습니다.
3. 가슴 통증 - 사람은 기도의 자극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가슴 불편함이나 통증을 호소할 수 있습니다.
4. 피로 또는 혼수상태 - 극도로 피곤하거나 무기력한 느낌은 호흡 저하로 인해 신체가 충분한 산소를 공급받지 못하고 있음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5. 과민성 또는 행동 변화 - 물 흡입 및 감소된 산소 수준은 뇌 기능에 영향을 미쳐 행동 변화, 혼란 또는 과민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6. 파란 입술 또는 피부 - 입술, 피부 또는 손톱의 푸른 색조(청색증)는 산소 결핍의 징후일 수 있습니다.
7. 구토 - 지속적이거나 심한 구토는 기도의 물에 대한 신체의 반응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8. 말하기 어려움 - 완전한 문장으로 말하는데 더 어려움을 겪거나 말을 꺼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징후를 보일 수 있습니다.
9. 심박수 변화 - 신체가 산소 결핍을 보상하려고 할 때 빠르거나 불규칙한 심박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마른 익사를 나타낼 수 있지만 다른 의학적 상태로 인해 발생할 수도 있다는 점에 유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누군가 최근에 물에 노출된 경우, 특히 거의 익사할 뻔한 사건을 경험했고 이러한 증상 중 하나라도 나타나기 시작하면 즉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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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요령

 마른 익사를 예방하려면 수중 안전 수칙과 인식이 결합되어야 합니다. 다음은 익사를 방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몇 가지 요령입니다.

1. 감독 - 어린이와 수영 경험이 없는 사람이 물 속이나 근처에 있을 때 항상 감독하여야 합니다. 얕은 물에서도 무인상태로 두지 마십시오.
2. 수영 가르치기 - 기본적인 수영 기술을 익히고 물속에서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어린이와 성인을 수영 강습에 참여하도록 합니다.
3. 계속 정보를 익히기 - 마른 익사의 징후와 증상에 대해 자신과 다른 사람들을 교육하여 발생하는 경우 인식할 수 있도록 합니다.
4. 위험한 수중 활동 피하기 - 얕은 물에 잠수하거나, 물속에서 거칠게 다루거나, 다른 사람의 얼굴에 물을 불어넣는 것과 같이 기도로 물이 들어갈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는 활동을 자제하십시오.
5. 안전구역에서 수영하기 - 공공 수영장, 인명 구조원이 있는 해변, 위터파크 등 안전하고 감독이 있는 곳으로 지정된 수영장소를 선택합니다.
6. 적절한 안전 장구 사용 - 어린이와 약한 수영자는 특히 탁 트인 물에서 또는 낯선 장소에서 수영할 때 구명조끼와 같은 적절한 부양장치를 착용하도록 합니다.
7. 휴식 취하기 - 물 흡입 및 기도 자극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는 피로를 예방하기 위해 수영하는 동안 정기적인 휴식을 권장합니다.
8. 호흡 조절 교육 - 어린이들에게 수중에서 숨을 내쉬는 방법과 호흡을 조절하여 물 흡입 가능성을 줄이는 방법을 가르칩니다.
9. 물놀이 후 모니터링 - 물을 떠난 후에도 수영 후 몇 시간 동안 개인을 모니터링합니다. 특히 물 관련 사건을 경험했거나 물에서 고통의 징후를 보인 경우 더 세밀히 관찰합니다.
10. 수분 유지 - 탈수는 경련과 피로의 위험을 증가시켜 물 흡입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모든 사람이 수영하는 동안 적절하게 수분을 유지하도록 합니다.
11. CPR 알기 - 심폐소생술(CPR)을 배우는 것은 응급 상황에서 생명을 구하는 기술이 될 수 있습니다.